어쩌다보니 최근 야마하 쪽 신디사이저들만 죄다 섭렵하는 것 같습니다 -_-;
딱히 의도한 건 아닌데 야마하 헤비 유저가 되었음......
합주하는 장소에는 MOTIF ES 7과 XS-8이 있고 집에는 S90ES가 있고 방금 전에는 MM6을 구입
OTL
저는 기계치라 고사양 신디사이저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모릅니다... 야마하 상위기종들은 아르페지에이터 기능이 강점이지만 그런 거 한번도 사용 안했고요 -_-;; 음색 에디팅이나 끼적끼적 하는 정도입니다. 야마하의 신디사이저들은 코르그나 롤랜드 같은 악기들과 비교했을 때 버튼 및 노브가 죄다 밖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대체적으로 부피가 커요. 저같은 덜떨어진(...) 사람에게는 UI가 직관적이라 그런 게 편하긴 하지만, 부작용인 무거움과 부피에 질려버려서 '다음에는 무조건 가벼운 걸로 사자' 라고 생각했었지요.
내 몸 크기만한 박스풀셋을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는 게 메리트
귀신같이 쓰는 어떤 아저씨들의 동영상... 이런 분들을 뭐라고 하더라? 기억이 잘 안 나지만 하여간 일단 휴대하기 편하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단점들을 전부 상쇄한다...고 생각합니다 =ㅁ=
처음에 이 악기를 봤을 때는 장난감 같아서 무시했는데, 무게는 악기 선택에서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더군요.
스테이지용 / 작업용으로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웹에서는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딱히 의도한 건 아닌데 야마하 헤비 유저가 되었음......
합주하는 장소에는 MOTIF ES 7과 XS-8이 있고 집에는 S90ES가 있고 방금 전에는 MM6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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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계치라 고사양 신디사이저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모릅니다... 야마하 상위기종들은 아르페지에이터 기능이 강점이지만 그런 거 한번도 사용 안했고요 -_-;; 음색 에디팅이나 끼적끼적 하는 정도입니다. 야마하의 신디사이저들은 코르그나 롤랜드 같은 악기들과 비교했을 때 버튼 및 노브가 죄다 밖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대체적으로 부피가 커요. 저같은 덜떨어진(...) 사람에게는 UI가 직관적이라 그런 게 편하긴 하지만, 부작용인 무거움과 부피에 질려버려서 '다음에는 무조건 가벼운 걸로 사자' 라고 생각했었지요.
내 몸 크기만한 박스풀셋을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는 게 메리트
귀신같이 쓰는 어떤 아저씨들의 동영상... 이런 분들을 뭐라고 하더라? 기억이 잘 안 나지만 하여간 일단 휴대하기 편하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단점들을 전부 상쇄한다...고 생각합니다 =ㅁ=
처음에 이 악기를 봤을 때는 장난감 같아서 무시했는데, 무게는 악기 선택에서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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