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y Vaughan's Project'에 해당되는 글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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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Posted by Lily Vaughan LVP DIARY : 2008. 9. 26. 17:18



아...
아...

오버드라이브 걸린 상태에서 약 열흘 정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말 근무까지 걸렸어요.

아...
아...

기본적인 언어 능력을 상실해서 말도 잘 안 나와요.

네이버의 '그것'을 해결해야 하는데.
싸이월드 메인 페이지에는 트라우마가 생길 것만 같아요.

이 불쌍한 중생을 위한 Raccoon Kim 님의 위로 선물.


하지만 중요한 건♬
일정~ 일정~ 일정~ 맞추기


회사 동료분들이 좋은 사람들이 아니었다면 나는 진작에 때려치웠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직은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어서 빨리 [선택]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고 있어요.
그런데 어째서 '바래요'는 표준어가 아닌 거죠?


간만에 Y오빠의 안부를 물었더니 '대학원 놀이'에 푹 빠져 계신다고 합니다.
Y오빠는 문자를 보내면 즉시 답변을 주는 친절한 사람.
나도 '회사 놀이' 하고 싶다능...


이 블로그가 공적인 용도로 만든 블로그라는 것을 종종 까먹곤 합니다.
아까도 '~~하였다. 이런 젠장 블라블라' 라는 말투로 글을 쓰다가
다시 글을 수정하곤 합니다.


다크써클이 더욱 커져갑니다.
훈제연어를 먹으러 가야겠어요.

  

20080923

Posted by Lily Vaughan LVP DIARY : 2008. 9. 23. 02:56

...에... 그러니까
요즘은
힘들다고 되뇌일 수 있었고 블로그에 푸념할 수 있었던
여유가 있었던 때가 좋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몸이 힘듭니다.

앞으로 이런 것보다 더 힘든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그저 깝깝하네요.

삶이 힘들 때는 Lily Vaughan의 '살아가기'를 불러보세염...


살아가기
  

살아가기

Posted by Lily Vaughan LVP MUSIC : 2008. 9. 14. 04:55


Verse)
여기저기 말도 많지 너무나도 힘들다고
어쩌겠니 이 세상에 묻어가야 하는 걸
하나 둘씩 무너지는 나의 가련한 자존심
그저 살아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거야

Bridge 1)
늙었어, 거울 속 눈가도
지쳐서 바라보네

Bridge 2)
어쩌면 하늘은 혼자서 그리도 파랗게 빛나는 걸까
누구를 위해서 오늘도 이렇게 많은 걸 해내야만 하는지

Chorus)
외로워 살아간다는 것은
괴로워 흔들린다는 것도
나에게는 왜 이리 힘들까
조금은 편해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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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말 그대로 아직 진행 중입니다...
제가 정신줄만 잡는다면 편곡 문제는 곧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보컬은 앙티로망에서 활동 중인 우영진 군이 맡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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