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rier'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8.12.01 2008년 11월의 마지막 10
  2. 2008.11.24 한 주를 정리하거나, 혹은 시작하거나 9
  3. 2008.11.14 20081114 10

2008년 11월의 마지막

Posted by Lily Vaughan LVP DIARY : 2008. 12. 1. 00:30
1.
밴드 Perrier의 최종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멤버들 얼굴에 화색이 돌더군요.
모두가 만족하고 있는지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컬의 존재감이란 과연 대단합니다.

2.

 
Beyonce의 If I were a boy
노래 가사도 좋고... 뮤직비디오도 좋아요.


 
이건 귀신 같은 라이브 버전.

비욘세는 공연 시에 세션들을 전부 여성들로 기용하더군요. 저 영상에서 나오는 백밴드는 그냥 손싱크만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학교 때 동아리에 정말 노래를 귀신같이 잘 하는 선배가 계신데 그 언니의 말버릇 중 하나가 '비욘세의 허벅지에 맞아 죽어보고 싶다' 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 언니의 보이스 컬러는 비욘세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소싯적에 그 언니와 함께 했던 커버곡을 하나 올려봅니다 -ㅅ-;;
쌩얼도 아기처럼 뽀송뽀송하고 이쁘던 시절이었는데 말이죠... 
아레사 프랭클린의 Wishing On A Star에요.



지금 들으니까 부끄럽네요... 헥
  

한 주를 정리하거나, 혹은 시작하거나

Posted by Lily Vaughan LVP DIARY : 2008. 11. 24. 01:45
1.
DAG의 Our Love Would Be Much Better
카피곡 정할 때 멤버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우왕 간지 쫭...열라 멋져' 라는 반응이 나왔어요.

 

대그의 Massive Fan이 만든 M/V네요.
간지나게 소화하려면 건반 두 대가 필요해요.
철산으로 놀러오세요. 앞으로 크게 될 밴드 Perrier의 초기 팬이 되실 수 있습니다-

2.
마성의 Sexy Girl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끔 하는데 '생각'만 한 지 8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아이템들 중에서 코가 넓은 그물스타킹이 있어요. 조심해서 신지 않으면 발가락이 빠집니다. 등과 가슴 부분이 많이 파인, 몸에 쫙 붙는 상의도 있구요.10센티미터의 굽이 달려 있는 검은 색 스틸레토 힐도 있구요.
그런데 도저히 입거나 신을 수가 없음...... 입어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하여간... 입을 수 없어요 -_-;;
옆구리살 때문에 스키니 진을 입을 수 없어... 라는 졸렬한 마인드로는 섹시걸이 될 수 없죠.
섹시걸이 되려면 역시 마인드가 남달라야 해요. 자신감!!
 
...앞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디타 본 티즈는 정말 짱이에요...
160cm이 안 되는 단신이고 전형적인 예쁜 이목구비를 가진 것도 아니지만, 흰 피부와 붉은 입술로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구축했죠!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가 스타일리스트나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따로 두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맨슨은 편집증과 파티 중독 때문에 이런 멋진 여자를 놓쳤어요.

3.
캬악
월요일 월요일이라니... 오늘이 월요일이라니!!!!!!
싫다 정말
  

20081114

Posted by Lily Vaughan LVP DIARY : 2008. 11. 14. 16:07

1.
우울한 상황이 계속 되풀이되는 과정에서
엔간해서는 우울해지지 않는 '강단'이 생겼습니다! yeah~
예전 같았으면 바늘 끝처럼 신경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로 허덕거렸겠지만 이제는 안 그래요!! 다행이죠?

인간은 역시 적응의 동물~~
 
2.
Perrier의 새로운 동영상입니다.
참한 처자가 새롭게 등장해요~ 객원보컬 영경양입니다.
 
 

근데 이거 몇 번 찍어보니까 재밌네요 -ㅅ-;;
찍어주신 박반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

3.
모 게시판에서 '검정치마' 라는 밴드의 음악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이전에도 이름을 알고 있었긴 했지만, 별로 땡기는 이름이 아니라서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는데 이게 왠...

 

완전 짱이네요 -_-;;

이렇게 꽂히는 앨범은 또 오랜만이라...간만에 앨범 사야겠습니다.
너무 심하게 비교당할 것 같아서 우리 팀 동영상 앞에는 차마 놓을 수가 없음.

4.
오늘 자미로콰이 공연 관람 예정입니다.
실음과 학생들의 바이블- 펑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신과 같은 존재-
오늘은 굽 높은 운동화 신고 왔어요 ^^

5.
원래 제가 꾸는 꿈은 대부분 개꿈인데
어제는 윗 송곳니 하나가 빠지는 꿈을 꾸었어요.
나머지 이빨도 흔들흔들하니... 빠질 것 같고... 피도 났어요 ㅡㅡ
심리학적으로 힘들고 피곤할 때 이빨 빠지는 꿈을 꾸게 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부모님 건강부터 챙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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