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게 아니라고 타이르듯 말했지만내가 좀 다른 사람이었대도 그랬을까부탁 같던 헤어짐도 모질던 그 눈빛도수 밤 지난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아이건 아무도 모르게 앓는 나만 아는 이야기